Z씨가 보여준 지하철 영상(?)을 보고 삘이 받아서 그렸음.
비도오고, 할일은 없는데 이것 참, 나갈때도 없고..
이상하게 요즘은 이런게 좋더라.
그리면서도 뭔가 나답지 않다는 생각을 1mg정도 했음.
기분이 꾸찔꾸질해서 그림이라도 상큼하게 그리고 싶었는데, 그림도 습기찬 이불마냥 나왔버렸구마잉.
그런데 여름에 지하철 바닥에 물이 차있으면 진짜 시원할것 같지 않냐?
일단 여름 지하철은 샌들신고 오는 것이 기본 센스임.
물론 인원이 많으면 금방 똥물이 되고 데워지겠지만 다음역 에서 문이 열리면 또 시원한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거지.
풉풉. 얘가 머리에 습기가 차서 맛이 간듯.

댓글을 달아 주세요